[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가 29일 대학 30주년기념관 10층 중회의실에서 ‘교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대학 보직교수 및 퇴직교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자로 정년퇴임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년퇴임 대상 교원은 ▲정치외교학전공 권혁범 교수, ▲건축학과 손세욱 교수, ▲아동교육상담학과 차성란 교수, ▲경영학과 조현래 교수, ▲회계학과 안근식 교수, ▲동학과 최수일 교수, ▲건강운동관리학과 원주연 교수, ▲정보보안학과 전태일 교수 등 총 8명이다.
대전대는 이날 총 5명의 퇴직교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회계학과 안근식 교수에게 황조 근정훈장, 건강운동관리학과 원주연 교수에게 홍조 근정훈장, 건축학과 손세욱 교수에게 녹조 근정훈장, 회계학과 최수일 교수에게 옥조 근정훈장, 정치외교학전공 권혁범 교수에게 근정포장을 수여했다.
대학 관계자는 “대전대는 정년을 맞은 교수님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이분들이 재직기간 동안 대학발전을 위해 보여줬던 열정을 본받아 무궁한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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