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창업자 대상 맞춤형 교육 지원 통한 성공 창업 발판 마련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는 중장년 창업자의 성공적 창업을 이어가기 위한 ‘대전중장년기술창업센터 맞춤형 창업과정 기초과정(2차)’을 운영해 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과 9일 총 2일간 대덕산학융합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및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아 창업 아이템 검증 및 사업모델 개선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교육 등을 지원했다.
교육생들에게는 창업 관련 집중교육이 실시됐으며 비즈니스 모델의 이해, 성공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등의 강의도 이루어졌다.
그리고, 1:1 개별 멘토링을 통해 기업진단, 창업 아이템 실현 가능성 및 사업화 검증, 비즈니스 모델 검증, 문제해결 방법 도출, 피칭기법 등을 집중 지원하며 실습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생으로 참여한 예비창업자 박선홍 씨는 “이번 과정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었고, 특히 1:1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 구체화를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밭대 변영조 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은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우수 아이템이 발굴됐다”며, “중장년 창업자의 창업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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