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기업-지역 병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기업과 지역 병원들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초청 세미나’가 성료됐다.
충남대 창업지원단, 충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세종충남대병원 미래의학연구원은 12월 8일 오후 4시,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관계자 및 의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병원 의생명연구센터에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D-유니콘 프로젝트 선정기업과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들이 대학 병원과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동반성장 생태계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이오 기업 ㈜인더텍, ㈜플라즈맵, ㈜인투셀, ㈜딥메디, 루닛이 충남대병원 임상교수와 1:1 대면 미팅을 진행했으며, 바이오 기업의 기술개발 및 임상 관련 자문과 후속 연구지원을 제시하고,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창업지원단 정종율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과 병원의 네트워크 조성과 확장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충남대학교는 지역 내 우수하고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 확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대학 및 지역 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D-유니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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