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국립대전숲체원, 한전원자력연로, 산림일자리발전소간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다자간 사회공헌 협력체계 구축키로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다자간 사회공헌 협력체계 구축키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8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취약계층․보호자 대상 심리회복 및 휴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협약은 2019년 대전지역 문제해결플랫폼부터 이어온 ‘장애인보호자 숲케어’활동의 후속으로 관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과 공공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문제 해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취약계층․보호 대상자 발굴, 취약계층․보호자 대상 심리회복 및 휴식지원 사업 공동 운영,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 공공 재원 확보, 기타 협약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합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는 취약계층․보호자를 대상으로 공사 운영시설 및 관광프로그램, 공사 주관 과학문화행사 참여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ESG 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환경속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공헌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이 열린 국립대전숲체원은 2022년도 공사가 공모한 ‘대전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