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LINC3.0사업단(단장 김영)이 세종시 관내 기관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철순),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센터(센터장 홍영훈)와 LINC 3.0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9일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관에서 각각의 양자협약으로 진행되었으며, 유재현 고려대 ICC 총괄센터장, 홍영훈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센터장, 정재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자리에 모인 세 기관은 ▲LINC 3.0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대학-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협력 ▲대학생의 지역사회 진출 및 정주를 위한 산학인프라 구축 등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고려대학교 세종LINC3.0사업단은 각각의 협약을 통해 관‧산‧학 협업의 우수한 기업지원 활동 성과를 도출하고, 지역사회 청년 인재 수요 부응을 위한 진취적 산학협력 생태계를 확대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 고려대학교 세종LINC3.0사업단장은 “LINC 3.0 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창출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센터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본 협약이 지역기업의 성장 및 글로벌 도약까지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세종LINC3.0사업단은 지난 2월 한밭대학교와 LINC 3.0 사업 관련 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신설된 ICC 총괄센터를 통해 관‧산‧학연계 연구‧교육, 기업지원 및 협력 활동, 졸업생의 지역사회 진출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