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 컨설팅 행사 개최
대전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 컨설팅 행사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5.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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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공동주관으로 환경성질환 가정 대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에 입주해 운영 중인 대전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황석연)는 오는 10일 유성구 성북동 국립대전숲체원에서 2023년 환경성질환 컨설팅의 일환으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환경성질환 컨설팅 행사 단체사진
지난해 환경성질환 컨설팅 행사 단체사진

이번 행사는 환경성질환 유병자 가정 및 신청 가정 15가구를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과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전문가 특강은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김병수 교수의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 △전청청 환경보건 강사의 “환경오염과 건강” 2개 강의가 준비되며 체험활동으로는 △지도와 나침반 이용 숲길 투어, △건강한 발효음식 만들기 체험 등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해 환경성질환 컨설팅 행사 특강사진
지난해 환경성질환 컨설팅 행사 특강사진

황석연 센터장은 “봄철을 맞아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하고 쾌적한 숲속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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