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천원의 아침밥 시작
우송대, 천원의 아침밥 시작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5.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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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가 15일부터 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우송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시행하는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3년 5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교내 학생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

우송대 오덕성 총장과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식사 모습
우송대 오덕성 총장과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식사 모습

오덕성 총장은 15일 아침, 서캠퍼스 학생 식당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들과 아침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캠퍼스 생활과 학업에 정진하도록 당부했다.

우송대는 방학을 제외하고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는데, 재학생 선호도에 따른 주 5일 백반 및 간편식 메뉴 선정과 개발 등 학생들에게 맛있는 아침밥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천원의 아침밥’ 식사를 한 양원후 학생(소방·안전학부 4학년)은 “천원으로 맛있는 아침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속이 든든하니 학교생활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건강을 위해서 또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해서 앞으로도 아침마다 챙겨 먹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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