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사회복지시설 복지현안 청취 … 아동ㆍ장애인 사회복지시설도 진행 예정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18일 원내 제1 강의실에서 지역복지 협력과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관내 노인복지시설 기관장들과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작년에 진행된 돌봄 종사자 인식개선 홍보캠페인과 현장 실무자 지원 사업 등의 경과보고 후 △노인복지 현장의 복지 현안 확인, △지속 가능한 협업 관계 구축, △지역복지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또한 △민간 사회복지시설 컨설팅, △복지 플랫폼 운영, △종사자 역량 강화지원, △긴급구호사업 등의 다양한 혁신지원사업도 안내했다.
김명희 원장은 “서비스원 출범 이후 민간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의견을 다양한 채널로 청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실천 현장에서 직접적인 현물 및 사업비 지원, 복지정책 세미나 등을 개최해 사회복지시설의 운영환경 및 종사자의 처우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 원은 민간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세종시민의 복지체감도가 오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상생의 복지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지역복지/광역복지(23일), △보호 및 권익옹호(24일), △아동청소년복지(25일), △장애인복지(26일) 단체와 차례대로 간담회를 진행해 지역복지 현안 청취 및 민간 혁신지원 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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