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행안부에 ‘공공데이터 실태 점검 우수기관’ 성과 설명
조폐공사, 행안부에 ‘공공데이터 실태 점검 우수기관’ 성과 설명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6.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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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한창섭 차관 조폐공사 방문... 국가중점 데이터 전문기관으로서 우수사례 청취
공공데이터 발굴 확대해 디지털 정부 구현에 앞장서기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1일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관계자들이 조폐공사 제지본부(충남 부여군 소재)를 방문하여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과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제지 생산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왼쪽에서 네 번째)과 이문표 한국조폐공사 사업기술이사(다섯 번째) 및 관계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왼쪽에서 네 번째)과 이문표 한국조폐공사 사업기술이사(다섯 번째) 및 관계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공사 소개와 함께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 노력과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 전문기관으로서 ‘지역사랑상품권 데이터 개방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향후 추진방향과 애로점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지난해 행안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데이터 개방사업 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아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결제 및 가맹점 정보 등 현재까지 총 5억 건 이상의 공공데이터를 국민에게 개방해왔으며,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데이터 개방으로 국민 편의성을 증대하고 민간 기업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폐공사 이문표 사업기술이사는 “공사가 공공데이터 실태 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발굴을 통해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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