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물리학과 양자제어물성연구소와 ㈜파이버프로가 산학 공동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
물리학과 BK21 4단계 사업단 양자제어물성연구소(소장 전민용, 대학중점연구소)와 ㈜파이버프로는 오는 7월 6일부터 7월 27일까지 충남대학교 물리학과 115호와 ㈜파이버프로 4층 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Optical Fiber Sensors and Quantum Information Communication'을 주제로 학부, 대학원생, 교수 및 관련 분야 산업체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의 일환으로 초청 강연이 진행되며, 7월 6일에는 문한섭 교수(부산대)가 ‘원자기반 양자센서(Quantum Sensing Based on Atomic Ensemble)’를 발표한다.
7월 12일에는 박정영 교수(KAIST)가 ‘플라즈모닉 핫전자 기반의 화학 및 광에너지 전환’을, 임성일 교수(연세대)가 ‘실리콘, 그래핀, 그리고 미래반도체 전자 소자’를, 라영식 교수(KAIST)가 ‘빛으로 구현한 대규모 양자얽힘 상태’를, 김경호 교수(충북대)가 ‘나노구조체 중적외선 플라즈몬 연구’를, 이창민 교수(한양대)가 ‘자기광학을 활용한 자기 질서와 스핀파의 동역학 연구’를 발표한다.
7월 20일에는 박흥원 기술이사(㈜파이버프로)가 ‘광섬유 항법장치 기술 및 발전동향’을, 7월 27일에는 Zuyuan He 교수(상하이자오퉁대)가 ‘Fiber Optic Distributed Acoustic Sensors’를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