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배재대 진로개발센터가 취업준비를 하는 대학생들의 자격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8일에는 가정교육과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사와 청소년지도사에 대한 ‘국가자격증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자격증에 대한 이해와 취득 방법 및 취득 후 활용 방안, 자격증을 요구하는 직업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오는 25일과 31일에는 중국학부와 호텔컨벤션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광통영안내사와 호텔관리사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학기에 8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으며, 2학기에도 계속할 계획이다.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정연우 전문자격팀장은 “학과별로 맞춤식 자격증 설명회를 갖고 있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국가자격증 취득으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자격증 취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