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충청뉴스] 대전시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회장 최인덕)는 28일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천 주변 일원에서 회원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강지천 정화활동에 나섰다.

30도가 넘나드는 불볕더위에도 지난 수해로 인해 미처 손길이 닿지 않은 천내천 주변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산업폐기물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금강지천살리기와 관련한 홍보스카프를 배포하는 등 대국민 환경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5번째로 금강유역환경청의 지천정화 및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대전광역시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가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

대전시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는 대전시청내에서 여권도우미 봉사활동, 행복매장을 운영하여 장애인학교 장학금지급, 독거노인과 생활보호대상자를 위한 푸드마켓 라면제공, 6. 25 참전용사에 생활보조금 제공, 바자회를 운영하여 미혼모 생활자금 지급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비영리 단체다.

최인덕 회장은 “금강지천살리기에 회원이 힘을 합쳐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금번 지천정화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대청호 수질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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