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유지
한기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유지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9.01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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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37001’의 사후관리 심사 통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경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는 지난달 진행된 IGC 인증원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의 사후관리 심사를 통과해 인증을 유지했다고 1일 밝혔다.

한기대에 따르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조직의 부패 방지를 위해 국제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구축한 반부패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이다.

ISO37001 인증 후 시스템 운영의 유지·점검을 위해 매년 사후 관리 심사가 진행되고, 갱신 심사는 3년 단위로 진행된다.

한기대는 국제적 표준 가이드라인 기준에 따라 조직 상황 분석 및 사내 규정과 지침을 정비했으며, ‘부패방지경영방침’을 재정립하고 선언하며 경영시스템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에 1건의 부적합 요소 없이 사후관리 심사 인증을 받아 부패행위에 대한 사전 식별 및 예방을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조직에 적용·유지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대학의 부패 방지 경영활동을 체계화하고 청렴의식을 강화하는 등 교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반부패 경영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청렴문화가 더욱 공고히 될 수 있도록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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