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LINC 3.0 사업단은 ‘차세대 전략 산업(수소에너지)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수소에너지 기초 교육 및 실습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전문가 특강, 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 논산사업장 견학 등 공유·협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기대와 조선대 학생 14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소에너지 실습 재료로 직접 제작해보고, 차세대 미래 산업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듣고 배우니 수소에너지 학습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민준기 LINC 3.0 사업단장은 “창의적 사고와 능동적 실천 능력을 지닌 실천공학기술자 양성을 위해 대학 간 공유·협업을 활성화하고, 국가와 지역산업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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