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대전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대전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실시
  • 충청뉴스
  • 승인 2023.09.07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구새마을회와 대전천 살리기 동참...
하천바닥 오염물질 제거 및 악취제거 효과 기대

[충청뉴스 충청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문원주, 이하 건협)와 대전동구새마을회(회장 임진수)는 7일 대전 동구 인동 만세광장 대전천에서 박희조 동구청장과 새마을 회원 50명, 건협 임직원 20명이 참여하여 대전천 살리기에 나섰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임직원과 대전동구새마을회 회원들이 동구 인동 대전천에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임직원과 대전동구새마을회 회원들이 동구 인동 대전천에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전천이 시민을 위한 생태하천과 정서 공간으로 유지되고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어 환경보존 실천을 생활화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참여자들은 EM흙공 1500개를 하천에 던지고 하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M흙공은 황토와 유용한 미생물 EM발효액을 섞어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 바닥의 오염물질 제거, 하수 유입으로 오염된 하천 정화,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흙공던지기 행사는 대전의 역사와 발전을 함께한 대전천을 생태하천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산책과 힐링,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언제든지 시민이 찾는 대전의 명소를 만드는데 크게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지역사회 인정기관으로서 헌혈활동, 흙공던지기, 군 장병 대상 '찾아가는 담배끊차' 운영, 무료식사 나눔 봉사활동, 질병 조기발견 및 예방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문원주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전천의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대전시민의 동참을 기대하며 건강하고 자연친화적인 대전을 만드는데 시민 모두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