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록 선수, 무암바 선수 등 심폐소생술 필요했던 선수 사례 다루어 더욱 관심
대전시티즌 선수단이 9일 오전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았다.

선수들은 먼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배우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제세동기 사용법을 배웠으며, 이후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경기 시에는 의료진과 응급구조사가 대기하고 있어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빠른 대처가 가능하지만, 평소 훈련 때에는 대응에 시간이 걸린다. 이럴 때 주변의 동료들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위급한 일이 생겼을 때 선수들이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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