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촌진흥청·네이버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교류·저탄소 식생활 업무협약
aT,농촌진흥청·네이버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교류·저탄소 식생활 업무협약
  • 충청뉴스
  • 승인 2023.11.27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충청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7일 서울 네이버클라 우드 강남오피스에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네이버클라우드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유원)와 빅데이터 플랫폼 간 정보 교류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촌진흥청-네이버클라우드 MOU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원기 디지털혁신처장(가운데), 농촌진흥청 성제훈 디지털농업추진단장(왼쪽),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헬스케어사업부 이사(오른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촌진흥청-네이버클라우드 MOU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원기 디지털혁신처장(가운데), 농촌진흥청 성제훈 디지털농업추진단장(왼쪽),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헬스케어사업부 이사(오른쪽)

세 기관은 향후 ▲ 데이터 공유와 인공지능 협업체계 구축 ▲ 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 저탄소 식생활 실 천 운동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으며, 협약서 서명 후 정부 국정과제인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 실현을 위한 데이터 공유·협업 방안 등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원기 디지털혁신처장은 “각 분야의 전문 데이터를 융합해 공 사가 운영하는 농산물 수급예측모델 정교화에 활용할 것”이라며, “올해 민간 플랫폼과 협업한 ‘레시피 추천 서비스’가 정부혁신 우 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린 만큼, 앞으로도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농업의 디지털 혁신은 물론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 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5개국 600여 기관과 협약 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 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 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 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