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타는 더위도 막지 못한 젊은이들
한밭대, 타는 더위도 막지 못한 젊은이들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8.03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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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박 12일동안 국토순례 무사히 완주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 제28대 총학생회(회장 최태은/건축공학과 3학년)가 '희망의 발, 그 자취를 남겨라'라는 주제로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11박 12일동안 국토순례를 무사히 완주하고 대학본부 앞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 한밭대 국토대장정 해단식

이날 교직원과 학생들의 환영 속에 거행된 완주식에서 이원묵총장은 “타는 더위 속에서도 1명의 낙오자가 없이 고통과 괴로움을 끈기와 인내로 극복한 여러분이 바로 자랑스런 한밭인의 얼굴”라 격려하고 “오늘의 영광은 앞으로 여러분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될 것으로 확신하며 국가의 발전을 선도하는 자랑스런 인재가 되어달라” 당부했다.

한편, 한밭대 국토대장정은 2002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10회째이며, 이번 국토순례는 한밭대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주요 노정은 한밭대-세종시-공주-아산-화산-영종도-강화-문산-임진각까지 총 이동거리가 총320Km가 넘은 힘겨운 장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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