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신수호 대학원생·프린스 아노치 박사, IEEE 국제학술대회 ‘우수논문상’
국립한밭대 신수호 대학원생·프린스 아노치 박사, IEEE 국제학술대회 ‘우수논문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12.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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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전자공학과 신수호 대학원생과 프린스 아노치 박사가 쓴 2편의 논문이 국제전기전자공학인협회(IEEE) 이동체기술분과(VTS) 주최로 지난 8월 대만에서 열린 ‘2023년 IEEE VTS 아시아 태평양 무선통신 심포지엄(Asia Pacific Wireless Communications Symposium)’ 국제학술대회 결과, ‘VTS Seoul Chapter Award’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왼쪽부터) 국립한밭대학교 전자공학과 신수호 박사과정, 프린스 아노치 박사, 이경재 교수
(왼쪽부터) 국립한밭대학교 전자공학과 신수호 박사과정, 프린스 아노치 박사, 이경재 교수

전자공학과 이경재 교수의 지도 아래 신수호 박사과정과 프린스 아노치 박사는 각각 차세대 무선통신에 활용될 수 있는 물리계층 전송기술에 관한 연구로 논문을 발표했고, 지난 4일 ‘VTS Seoul Chapter Award’로 최종 선정됐음을 안내받았다.

본 논문들에서 거대 분산 다중 안테나를 사용하는 셀자유 무선통신 시스템에 관한 연구 결과를 설명했고, 신수호 대학원생과 프린스 아노치 박사는 이론적인 성능 분석과 함께 새로운 최적화 전송 방법을 제안했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이경재 교수는 “신수호 대학원생과 프린스 아노치 박사는 오랜 시간 함께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에 집중해 연구를 지속해 왔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국립한밭대 전자공학과는 교육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학원 인력양성사업인 ‘4단계 BK21’과 ‘ICT혁신인재4.0’ 등을 통해 첨단 전자공학 분야에서 석·박사급 실무 연구 인력을 양성하며 좋은 성과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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