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 서비스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 서비스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3.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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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계약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2024년도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 전경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 전경

관내 공·사립 유, 초, 중학교 중 계약업무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대면 또는 비대면(전화, 메신저, ZOOM 등)으로 공사·물품·용역 계약업무와 관련된 규정, 시스템 이용방법, 학교 계약 고충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연말까지 제공한다.

올해는 맞춤형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지구별 행정협의회와 연계한 소규모 그룹 컨설팅을 추가 운영해 계약 관련 법령 개정사항, 감사 지적사항 등 계약업무의 투명성 확보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계약·급여·재산의 생소한 용어와 법령 등으로 인해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공무원 및 저경력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부담 경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4 학교재정 토크콘서트」를 5월 29일 개최할 예정이다.

황향숙 재정지원과장은 “계약과 관련한 복잡한 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일선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대전서부교육청이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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