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대상 수상… 2년 연속 수상 쾌거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스마트강소농 경진대회’ 교육 운영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더 도약해 지난 21일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식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의 일환으로, 11월 21~22일간 전남 구례에서 개최되어 농촌진흥청과 전국 도·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보급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개발기술의 현장 실용화 확대와 중앙-지방 간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성과 우수사례 발표 등 2025년도 기술보급 및 연구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종합평가회에서 발표된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하여 스마트 강소농 육성뿐만 아니라 첨단 작물 기술보급과 스마트농업 교육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며“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지로 홍성군을 발전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