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 지역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결 나서
충남신보, 지역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결 나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11.29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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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 김효열 회장 및 최미숙 부회장과 간담회 진행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27일 지역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과 강태희 상임이사는 (사)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 김효열 회장 및 최미숙 부회장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과 강태희 상임이사는 (사)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 김효열 회장 및 최미숙 부회장과 간담회를 통해 충청남도 소상공인 정책지원 강화하기로 입을 맞췄다.

이번 현장 방문은 조소행 이사장의 현장중심, 고객중심 경영방침에 따른 것으로 충남신보의 경영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키고 있는 CETI컴퓨터학원 박기현 원장과 한결가치칼국수의 김보람 대표를 만나 소상공인 경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단 경영지도 사업 지원 내용에 대하여 소통하며, 사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박기현 원장은 “재단의 멘토로 활동하며 많은 보람을 느끼고 저 또한 배우는 것이 많다”며 “시간이 되지 않아 교육을 듣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위하여 동영상 교육이 추가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건의했다.

김보람 대표는 “매출이 현금으로 입금되는 주거래은행도 자금이 필요한 때 요청하면 모두 거절되어 어려움을 겪던 중 재단의 기업형 육성 패키지 지원 덕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확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재단의 지원 프로그램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조소행 이사장은“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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