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데일리 박재형 대표의 따뜻한 마음으로 핑크박스 캠페인 활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산업데일리 박재형 대표가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핑크박스’ 캠페인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핑크박스는 생리대, 속옷, 기초화장품 등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세종시 지역의 여성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는 올해 4월까지 10만원 상당의 핑크박스 1천 개를 제작하여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재형 대표의 후원으로 100명의 아동이 핑크박스의 따뜻한 마음을 받게 되었다.
박재형 대표는 “평소 자립준비청년, 노인,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사회 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핑크박스 캠페인을 알게 되어 후원하게 되었다”며 “핑크박스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지난해 한 아동의 어려움을 접하고 핑크박스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박재형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더 많은 아이들에게 핑크박스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는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핑크박스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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