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정기의원총회 개최
대전상의, 정기의원총회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2.24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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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회계연도 결산 및 제규정 개정안 등 주요 안건 원안 의결
(가칭)충남남부상공회의소 분할 요청안 ‘부결’... ‘대전·충남 통합 성장에 무게’
2026년도 정기의원총회 개최
2026년도 정기의원총회 개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24일, 호텔ICC 2층 컨벤션홀에서 상의 회장단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정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경영 일선에서 소임을 다해주신 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은 임기 1년 동안 대전상의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 기업들이 하나로 뭉쳐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당면한 성장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 회장은 “전통적인 제조업과 건설업뿐만 아니라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첨단 기술 기업들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조직으로 상의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특히 차세대 경영인 2세 모임을 활성화해 젊은 기업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지역 경제의 미래를 함께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비롯해, 사무국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규정 개정안 등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되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가칭)충남남부상공회의소 분할 요청(안)’에 대해서는 의원들 간의 다양한 찬반 의견 개진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논의 결과, 대다수 의원들은 통합 지원 체계를 유지하며 지역 산업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것이 상공업계 전체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표결 결과 참석인원 109인 중 찬성 4인, 반대 102인, 기권 3인으로 최종 부결되었다.

대전상의는 이번 총회 결정을 바탕으로 지역 지회를 통한 현장 지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지회별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기업애로 건의를 위한 상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별 CEO 포럼 등 경영 정보 교류 사업을 내실화하여 관할 지역 기업들이 상의의 지원 혜택을 보다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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