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용운도서관 내 엘리베이터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완료하며, 이달 27일부터 정식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17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총 102일간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용운도서관을 임시 휴관했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을 연결하는 15인승 엘리베이터를 새롭게 설치했다.
1994년 개관한 용운도서관은 그동안 엘리베이터 부재로 인해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시설 개선으로 층간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모든 이용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구는 재개관을 기념해 오는 3월 12일 오후 3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승강기 설치 공사 완료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31일까지 ‘대출권 수 2배 확대’ 특별 이벤트를 운영해, 주민들의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02일간의 휴관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하며 기다려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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