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중앙공원, '그늘막존' 3월부터 확대 운영
세종호수·중앙공원, '그늘막존' 3월부터 확대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2.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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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가·문화활동 편의 증진 위한 운영기간·시간 확대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시설관리공단.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의 여가생활 및 문화활동 편의 증진을 위해 세종호수공원과 세종중앙공원 내 그늘막존 운영 기간과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기후 대응을 넘어, 공원을 시민의 일상 속 체류형 여가공간이자 열린 문화활동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한 개선 사항이다.

기존 그늘막존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었으나, 2026년부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확대 운영하여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시민 누구나 쾌적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시간도 일부 조정된다. ▲3월·4월·5월·9월·10월·11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6월~8월은 오후 8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하여 퇴근 후 가족 단위 나들이, 소규모 문화모임, 피크닉 활동 등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통해 기존 운영 면적(17,661.9㎡)에 구름연못 잔디공간 1개소(6,007㎡)를 추가하여 총 23,668.9㎡ 규모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그늘막존은 공원 녹지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서 ▲텐트규격은 2.5m × 3m 이하 소형 텐트만 가능 ▲최소 2면 이상 텐트를 개방, ▲운영시간 종료 후 자진 철거 등 기준을 적용하여 운영되며, 돗자리는 기간 및 장소와 관계 없이 상시 이용 가능하다.

세종시설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확대 운영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보다 오래 머물며 여가·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질적 개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규제 개선과 유연한 공원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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