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 기반 산학공동연구 진행
대전대,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 기반 산학공동연구 진행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3.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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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모식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김승형 교수 연구팀이 RISE사업단 지원 PB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에이스바이옴과 4종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 AB21을 기반으로 산학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진은 이 가운데 두 개의 핵심 균주 조합에 주목해 실험을 수행했으며 그 결과 미세먼지 노출로 인해 유도된 호흡기 염증 반응이 해당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 투여 시 동물 모델에서 감소하는 양상이 관찰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으로 인한 호흡기 건강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기반 연구 접근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미세먼지 노출이 증가하는 환경에서 호흡기 염증 반응 완화와 면역 반응 조절과의 연관 가능성을 시사하며, 관련 기능성 미생물 소재 개발 연구로의 확장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다.

연구진은 “AB21 프로바이오틱스 조합 가운데 특정 균주 조합에서 호흡기 염증 반응과 관련된 지표가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했다”며 “이번 연구는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건강 문제 개선을 위한 기능성 소재 개발 및 관련 연구에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수와 학생 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기업이 의뢰한 소재의 특장점과 적용 가능성을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확인한 산학협력 사례로서,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사업화 추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독성 분야 JCR Quartile 기준Q1에 해당하는 SCI등재 국제 학술지 Ecotoxicology and Environmental Safety에 지난달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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