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계룡시 교육지원청 신설 약속
김영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계룡시 교육지원청 신설 약속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3.1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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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김영춘 충남 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지원청이 없는 계룡시에 교육지원청 신설을 공약했다.

17일 오후 계룡시에서 열린 충남교육 주민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와 계룡시민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계룡시 충남교육대전환 주민간담회에 참석 “계룡시는 2003년 시 승격 이후 인구증가와 학령인구 비중이 높은데도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지원청이 없는 지역으로 형평조차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계룡 교육행정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맡고 있는데 계룡에는 2021년에야 설치된 계룡교육지원센터가 고작”이라며 “시설·인력·예산 부족으로 학교배치 등 교육민원과 지원업무가 충분하지 못하다는데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20년 가까이 교육감 권한 타령 속에 교육행정 전달체계가 ‘논산 종속형’이라는 기형적 구조로 운영됐다”며 “충남의 다른 시·군과 같이 독립된 교육 행정체계를 갖춰 특화된 교육정책을 펼치도록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를 최대한 서두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한 “교육지원청 신설 전까지 우선 계룡교육지원센터 인력을 확충하고 업무의 권한과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며 “미래교육을 위한 AI·디지털 인프라 종합계획도 조속히 세워야 한다”고 단기와 장기대책을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충남은 학령인구 감소로 2020~2025년 사이 18곳의 학교가 폐교됐는데 지난해(2025년) 한 해만 8곳에 달하는 등 구조적 위기를 겪고 있지만, 계룡시는 오히려 인구가 늘고 학령인구 비율이 높아 일부 학교는 과밀교실을 빚고 주변 농촌 지역과 교육격차 등이 발생하고 있다“면서、“계룡은 군사도시와 소도시라는 특성으로 교육과 문화, 진로, 체험 인프라 부족문제를 충남교육청과 논산시가 TF팀을 꾸려 지역별로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17일 오전 청양군에서 열린 충남교육 주민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와 지역 주민들

앞서 오전에 청양에서 열린 충남교육 대전환 주민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노후 학교시설과 교육환경 안전 문제에 대해 학생 안전과 학습권은 가장 우선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며 “특별교부금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자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농촌 지역 다문화 학생에 대해 AI를 적극 활용한 교육의 거버넌스 통합 운영、엘리트체육 관련 “학생 선수들의 전학 과정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개선방안 마련과 다문화 자녀 이중언어 교육과 방과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예산확보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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