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7분께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본부는 공장 건물에서 시작된 불이 번지며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 불로 당시 근무 인원 200명 가운데 47명(오후 3시 기준)이 연기흡입 등으로 다쳤다. 이 중 22명(16명 중상·8명 경상)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111명과 장비 44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오후 1시 53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국무총리도 긴급 지시에 나서는 등 대응이 확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