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회, 창립 47주년 기념 발전기금 2000만 원 기탁
한남대학교회, 창립 47주년 기념 발전기금 2000만 원 기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5.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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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회 발전기금 전달식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회가 창립 47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과 기독교적 설립 정신 고양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집중 지원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13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권혁일 한남대학교회 담임목사는 이승철 총장에게 교인들의 정성이 담긴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한남대학교회가 지난 2015년부터 지속해 온 학교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올해까지 누적 기탁액은 총 1억6000만 원에 달한다.

한남대학교회의 지원 역사는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197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교회는 1985년 종합대학 인가 과정에서 무주 교회수양관 부지를 학교에 기증한 바 있으며 정성균선교관 건축 당시에도 약 6억원을 쾌척하는 등 대학 발전 고비마다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왔다.

권혁일 담임목사는 “한남대가 설립 정신인 기독교적 정체성을 굳게 세우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향한 학원 선교 사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교인들이 간절한 기도와 격려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승철 총장은 “교인들의 정성을 하나하나 모아 기도로 마련해 주신 기금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고 크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한남대 발전기금은 통상 학생 장학금, 시설 보수, 장비 도입 등에 사용되지만 이번 한남대학교회의 기탁금은 대부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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