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도서관 전시부터 글로벌 취업 지원까지' 다각도 상생 행보
충남대, '도서관 전시부터 글로벌 취업 지원까지' 다각도 상생 행보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6.02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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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플라이업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대학 구성원과 지역 사회를 아우르는 복합문화 플랫폼 구축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대 도서관은 전시공간 지원 프로젝트 ‘플라이업(Fly Up)’의 네 번째 시리즈로 ‘충남대 예술대학 조소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6월 2일부터 15일까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며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플라이업’ 프로젝트는 신진 청년 예술인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각기 다른 조형 언어와 시선을 담아낸 작품들을 총 2부의 릴레이 전시로 구성했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1부는 김성현 작가의 'Dear:' 전시가 이뤄진다. 특유의 조형적 감각과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청년 예술가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9~15일 열리는 2부 신필균 작가 개인전은 ‘타호(他號)’라는 독창적인 캐릭터를 통해 인간관계와 자아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관람객에게 깊은 사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향배 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한편 충남대 인재개발원은 급변하는 글로벌 채용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2026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1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및 외국계 기업 취업 준비 과정을 총 3단계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구성해 대응력을 높였다.

1단계 특강에선 외국계 기업 취업·인턴십 성공 전략, 영문 이력서 및 커버레터 작성, 영어면접 실전 대응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다뤘다.

2단계 맞춤형 컨설팅에선 참여자 개별 일정에 맞춰 영문 서류 첨삭, 영어 모의면접, 취업·직무 상담 등 1:1 맞춤형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3단계에선 실전 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난 6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GLOBAL TALENT FAIR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현장 면접, 채용설명회, 직업 정보 확인 등 실전 역량을 강화했다.

김기광 인재개발원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로 시야를 넓히고 실제 취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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