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금빛야시장’ 26일 개막
대전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금빛야시장’ 26일 개막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6.23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리전통시장 금빛야시장 포스터.(대덕구 제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이 오는 26일 ‘금빛야시장’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야간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금빛야시장’은 중리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된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다.

대덕구는 올해 4억 2000만 원을 포함해 2년간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중리전통시장을 지역 대표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예술팀이 참여하는 감성 미니콘서트를 비롯해 캐리커처, 현장 체험존 등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특히 전통시장 장보기와 외식 문화를 접목한 ‘불판 테이블 먹거리존’이 운영돼 눈길을 끈다. 방문객들은 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고기와 생선 등을 현장에 마련된 불판에서 바로 구워 먹는 이색적인 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금빛야시장은 개막일인 26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격주 금요일마다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오는 7월 10일에 열리는 2회차 행사에서는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한 이색 ‘막걸리 축제’도 펼쳐질 예정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금빛야시장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주민과 청년 셀러, 상인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라며 “중리전통시장이 대덕구를 대표하는 야간 문화․관광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이번 중리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마중물 삼아 송촌동과 신탄진 등 지역 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