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원구성 완료...갈등 없는 '모범사례'
유성구의회, 원구성 완료...갈등 없는 '모범사례'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7.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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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줄 왼쪽부터) 최옥술 의장, 이희환 부의장, 유대혁 운영위원장, 박석연 행정자치위원장, 김인중 사회도시위원장, 황우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정수 윤리특별위원장.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유성구의회가 대전 5개 자치구 의회 가운데 가장 먼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며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일부 기초의회가 의장단 선출을 둘러싼 진통을 겪은 것과 달리, 유성구의회는 의장단 선출에 이어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구성까지 마친 것.

특히 동구와 대덕구의회가 의장단 선출을 둘러싼 갈등으로 원구성에 차질을 빚는 상황에서 유성구의회의 조기 원구성은 안정적인 의회 운영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성구의회는 7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개 상임위원회와 2개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뒤 각 위원장을 선출하며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의장에 최옥술 의원, 부의장에 이희환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상임위원장에는 의회운영위원장 유대혁 의원, 행정자치위원장 박석연 의원, 사회도시위원장 김인중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특별위원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황우일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에 박정수 의원이 선임됐다.

이로써 유성구의회는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며 향후 2년간 의회를 이끌 전반기 운영 체제를 갖추게 됐다.

새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며 "현장 중심 의정과 소통 강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성구의회는 원구성 완료에 따라 곧바로 임시회 일정을 이어가며 집행부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현안과 정책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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