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북부소방서, 여름 휴가철 맞아 관광숙박시설 현장 행정지도 감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남부소방서와 세종북부소방서가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각각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세종남부소방서는 지난 16일 장군면사무소에서 조상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과 손인수 세종시의원과 의용소방대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군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014년 입대 후 12년간 재난 현장 지원과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이순구 대장이 이임했다.
새로 취임한 박미숙 대장 역시 2014년부터 의용소방대에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인물로, 앞으로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미숙 신임대장은 "전통을 이어받아 대원들과 화합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리에 참석한 조상호 세종시장은 "이순구 이임대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신임 대장을 중심으로 지역 안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같은 날 세종북부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몰리는 숙박시설의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레이캐슬 골프&리조트를 방문하여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소방서는 소방차량 진입로와 현장 대응 여건을 점검하고, 객실 및 숙박시설의 화재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여름철 냉방설비 사용량 급증에 따른 전기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에어컨 실외기 주변의 가연물 제거와 전기시설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화재예방 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세종북부소방서는 이번 여름 휴가철 동안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와 현장 행정지도, 안전수칙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전수 세종북부소방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철저한 대응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