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직무연수 운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AI와 디지털 중심으로 급변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해 학교 현장과 교실 수업의 혁신을 주도할 교원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오석진 교육감은 20일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 ‘2026년 여름집중기 교원 자격연수’ 개강식에서 유·초·중등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244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대전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단상에 올라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해 나갈 대전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와 구체적인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집합연수의 시작을 직접 이끌었다.
이번 자격연수는 오 교육감의 미래 교육 철학에 기반해 교육부가 고시한 표준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AI·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학교 교육의 대전환과 교사가 중심이 되는 교실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교직 생애의 전환점을 맞이한 연수생들이 핵심 역량을 실질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교수요목을 편성했다.
특히 연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대면 연수 시간을 대폭 확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토론, 분임 활동, 액션러닝, 수업나눔 컨설팅 등 연수생들이 현장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참여형 연수 방법의 도입을 정착시켰으며 팀별 공동 연구와 실천 과정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교원 간의 소통을 넓히고 협력적 학습공동체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도록 지원했다.
오석진 교육감은 “이번 자격연수는 교사들이 새로운 교육 트렌드 지식을 연마하고, 급변하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힘을 기르는 지속 가능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학교 현장을 가장 실질적이고 가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안전한 연수 환경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전교육연수원은 이날부터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23명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도 운영한다.
교육과정에는 생성형 AI 실무 마스터, AX 시대 미래학교 역할, 기획보고서 작성, 지방교육예산 실무 등이 포함됐으며 시교육청 교육국 주요 부서의 현직 장학사와 신임 임용 예정자를 멘토·멘티로 매칭하는 ‘현장 밀착형 멘토링’을 가동해 실무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