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김태룡 의원, “장애여부와 관계없이 정보의 접근방법 같아야”
천안시의회 김태룡 의원, “장애여부와 관계없이 정보의 접근방법 같아야”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10.0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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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들에 대한 정보 접근성 개선 촉구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엄소영) 김태룡 의원(더불어민주당, 성거읍·부성1동)은 30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장애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에게 정보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5분발언에 나선 김태룡 천안시의원

김태룡 의원은 “정보가 시민의 판단과 선택에 중요한 기반”이라면서, “2026년 1월 말 기준 천안시 시각장애인 2,808명, 청각장애인 4,305명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홈페이지·홍보물·영상·안내자료 제작 단계부터 장애인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하는 내부 기준과 절차 마련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이용하고 개선점을 찾아내는 ‘이용자 점검’ 도입 ▲온라인부터 현장까지 정보접근성 확대를 촉구했다.

아울러 올해가 한글 점자 제정 100주년인 점을 계기로 ▲공공 영역 점자안내서 비치 의무화 ▲공직자 명함 점자 표기 권장 ▲행사장 콘텐츠 음성해설 제공 등을 도입 가능한 분야부터 실행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시가 올해 K-컬처박람회 전시관에서 화면해설과 점자안내를 제공하고, 시청 본청과 수어통역센터에 수어통역사를 추가 배치하기로 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이런 노력이 특정 행사나 일부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전반으로 확대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는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김 의원의 5분발언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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