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스트라이크존’ 1분기 사업 설명회 성황리 종료
골프존, ‘스트라이크존’ 1분기 사업 설명회 성황리 종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3.17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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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맹점 상반기내 20개 이상 오픈 예정

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인 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가 지난달부터 약 한 달간 체감형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1분기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지난 16일 서울 논현구장에서 열린 스트라이크존 사업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가맹사업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직영 1호점인 강남 논현구장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총 5회에 걸쳐 실시한 '전국 가맹사업 설명회'에서는 스트라이크존 제품과 사업설명, 제품 시연 및 체험, 1대1 상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창업 아이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또한 스트라이크존의 간편한 조작 방법과 남녀노소 누구나 야구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시스템, 프로야구 팬을 사로잡을 KBO 라이선스가 반영된 콘텐츠 소개는 물론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규 오픈을 앞둔 가맹점도 속속 증가하고 있다.

서울 잠실과 수원 영통 가맹점 오픈을 시작으로 이달 중 대구 칠곡, 광주 첨단지구, 부산대 등 프로야구 구장이 위치한 주요 지역에 가맹점이 문을 연다.

이 밖에도 올 상반기까지 창원, 구미,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20개 이상의 가맹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가맹 문의 대기 건수도 400건을 넘어섰다. 이 중 점포 실측까지 끝낸 계약 대기 건수만도 100여 건에 달한다.

이에 따라 뉴딘콘텐츠는 연내 50개 가맹점 오픈 목표를 넘어, 연말까지 70개 가맹점 오픈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뜨거운 열기와 적극적인 의지를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스트라이크존 사업 계획과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라이크존은 스크린골프로 새로운 시장을 일군 골프존유원그룹의 계열사인 뉴딘콘텐츠가 스포츠와 IT 기술을 융합해 만든 시뮬레이션 스크린야구로, 지난달 서울 논현동에 첫 직영 매장을 오픈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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