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식 의원 공공시설복합단지 입지선정 재검토해야
김원식 의원 공공시설복합단지 입지선정 재검토해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5.13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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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역의 비슷한 조건을 가진 사유지와 시유지로 입지예정지 선정 요청

김원식 시의원은 12일 제37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조성사업 입지선정'과 관련해 시민들의 생각을 전한다며 북부지역의 비슷한 조건을 가진 사유지와 시유지로 입지예정지로의 선정을 요청했다.

▲ 김원식의원 12일 제37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 공공시설복합단지 남부권 입지선정은  읍면지역 및 구도심과 신도심의 상생발전을 위해 청춘프로젝트, 로컬푸드, 북부권 활성화 등 적극적으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치 않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모든 주요 기관 및 공공시설들이 신도시 위주로 들어서고 있음에도 공공시설복합단지 마저 장군면 금암리 일원으로  입지를 정한 것은 입지선정 절차가 객관적이고 공정하지 못했다고 일부 주민들로부터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의원은 공공시설 복합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 공공시설복합단지 입지예정지를 북부권 상생발전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한 전면 재검토 ▲ 입지선정 후보 대상지에 조치원읍을 비롯한 전의면․전동면․소정면 등 반드시 북부지역 포함하여 검토 하여 줄 것을 건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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