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회 정례회 의사일정 6월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1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의원회의를 열어 집행부 주요안건 및 자체협의사항 논의와 집행부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영근 문화관광과장은 ‘아산시 곡교천 야영장 민간위탁 동의안’으로 금년 10월경 수탁자 선정을 한다고 설명했다.
유명은 의원은 “민간위탁사업은 시행초기부터 신중한 검토”, 심상복 의원은 “시설관리공단 위탁여부”, 이기애 의원은 “안전을 최우선, 수탁기관 선정 시에도 고려”, 박성순의원은 “직영 결과 토대로 위탁비 산정”, 성시열 의원은 “이용자가 편리할 수 있도록 주차장 등 시설관리 중요”, 현인배 의원은 “위탁비는 전국공개경쟁 등을 통해 행정에서 최대한 예산을 아껴 시민을 위한 예산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택 전국체전준비단장은 ‘양대체전 준비상황 보고’를 통해 체전 준비체계 구축 및 행사 운영, 교통 및 주차대책, 문화축제 준비상황, 경기장 신축 및 개보수,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상황을 보고했다.
국승섭 교통행정과장은 ‘공영버스 추진 상황 보고’를 통해 교통얒자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현재 운행 중인 마중버스와 비수익구간에 대해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부분공영제 시행방안을 보고했다.
의회 자체협의사항으로 제187회 정례회 의사일정은 6월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으로, 시정질문 추진방법 변경 논의로 현재 연2회/6일에서 연1회/3일로 하고, 필요시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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