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조재철 의원이 학부모 전통예절 교육을 함께하는 등 효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조 의원은 지난 22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학부모 전통예절 교육에 동참했다. 

학부모 전통예절교육은 학부모 스스로가 예절의 필요성을 느끼고 예절을 익혀 가정에서부터 자녀교육을 하도록 하는 목적으로 언어예절을 비롯해 행동예절 등 자칫 잊혀져갈 수 있는 우리나라 전통예절을 되짚어보고 예절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자녀교육과 원만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조재철 의원은 “우리 중구는 효 문화의 메카로서 매년 효문화 뿌리축제를 운영하는 등 효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평소 효와 전통예절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학부모님들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