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 36세 고준일 의원 당선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 36세 고준일 의원 당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6.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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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회 의장중 역대 최연소 의원 당선
30일 세종시의회 제2기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지난 2년간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약한 더민주당 고준일 의원(제13선거구 도담동)이 1차 투표에서 과표수를 얻어 선출됐다.
▲ 세종시의회 고준일 의원 후반기 의장 당선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날 실시된 세종시의회 의장선거는 재적의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준일 의원이 9표를 얻어 의장으로 당선 되었다. 그다음으로 박영송 의원 5표, 서금택 의원 1표를 얻었다.

고 의원은 “세종시 의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의회 활동을 할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후반기 2년동안 의장을 맞을 고 의원은 36세로 충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11년 제6대 연기군의원으로 당선돼 초대 세종시의원을 승계하고 제2대 의원으로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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