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 이용희 의원 선출
태안군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 이용희 의원 선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7.03 0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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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즐거움을 나눈다는 여민동락(與民同樂) 기조로 삼아
제7대 태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이용희 의원(68, 4선)이 선출됐다.
▲ 태안군의회 이용희 신임 의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태안군의회는 1일 제235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해 이용희 의원을 의장으로, 최영신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4선의원인 이용희 의장은 태안군 가선거구 출신으로 제4,5,6대 태안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됐고, 지난 5대 전·후반기에는 의장,태안군유류피해연합회 초대회장,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 4대~12대 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 태안군의회 최영신 신임 부의장
아울러 초선 의원인 무소속 최영신 신임 부의장은 나 선거구 출신으로, 안면읍장, 소원면장, 원북면장을 지냈다.

이용희 의장은 “군민의 기대와 희망을 안고 태안군의회가 출범하는 중요한 시기에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의장은 “무엇보다 태안이 변화에 선 시점에서 의회의 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태안군 발전과 의회의 발전을 위하여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의장은 홈페이지 인사말을 통해 “제7대 태안군의회 의원 일동은‘의정활동을 통한 주민 행복지수 향상’,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비전과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명실상부한 지방의회로서 위상 확립’을 바탕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과 함께 즐거움을 나눈다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을 태안군의회의 기조로 삼아 군민 한분 한분에게 희망과 행복을 안겨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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