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천안시의회 안상국 의원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안이 8월 운영위원회에서 처리하지 못한것에 대한 사과와 다음회기에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리실천규범은“ 천안시 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천안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전부개정규칙안,천안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다.

정도희 운영위원장은 본지기자와 전화통화에서 “기자회견이 정치적 의도는 없다면서 8월 운영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하지 못한점에 대한 시민들께 사과와 앞으로 추진계획을 밝히기 위함이라 면서 9월말 운영위원회를 개회하여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전종한 의장은 의장으로서 중재역할을 하지 않았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 “중립을 지켜야 할 의장으로서 직권상정이나,심의에 관여해서는 안된다면서 윤리실천규범 관련 조례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운영위원회에서 회의 규칙,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심의하여 의결하면 이를 본회에서 처리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