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 의원 12명은 9일 임시회 본회의를 마치고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에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부대와 당진실버하우스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장은 “시설관계자에게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에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모든 분들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가족처럼 보살펴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시의회 의원들은 회기 중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하는 마음으로 노인요양시설 이용자들과 시설 운영관계자의 애로·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 하였다.

또한, 관내 32사단 2대대 성구미 초소 군부대를 방문하여 국방을 지키는 임무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