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로회 회원들과 독거노인 30여 가정에 차례음식 전달․위로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장은 청로회(회장 이철이) 회원들과 함께 13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 차리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30여 가정을 찾아 차례음식과 제수용품을 배달하는 등 봉사하는 삶을 꾸준히 실천해 주위에 좋은 평을 얻고 있다.

김 의장은 평소에도 노인 자살률과 빈곤 등 노인문제에 관심이 많았으며 삶의 안정감을 주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없이 현재의 삶에 충실할 수 있는 새로운 노인복지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북유럽 노인복지시스템을 연구하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김덕배 의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특히 명절을 맞아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은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어 어르신 모두를 내 부모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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