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대전시의원, "교육환경개선 정책 마련되어야"
박희진 대전시의원, "교육환경개선 정책 마련되어야"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10.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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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박희진 의원(대덕구1, 새누리당)이 1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교육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 학교교육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이번 정책토론회는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의 타당성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정책간담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한국교원대 이재림 교수는 대전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소규모학교를 통폐합하여 1교 2~3캠퍼스 학교를 도입하고, 나머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학생 교육과 문화 그리고 지역사회 공공복지 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민과 동행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학교교육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토론자로는 고은아 학교운영위원장(대전양지초), 김영섭 행정과장(대전시교육청), 박수정 교수(충남대 교육학과), 박종용 교장(대전화정초), 박진규 시설과장(대전시교육청) 최명진 교육협력담당(대전시청), 최선미 학교운영위원장(대전매봉초)이 학교 개방과 관련 학생 안전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더불어 학교 통폐합 및 시설 개선 방안이 논의되는 등 학교교육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통하여 개선방안이 강구되었다.

이에 박희진 의원은 “우리 학생들은 모두 동일한 교육환경에서 꿈을 꾸고 성장하여야 하는 것”이라며, “오늘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정책 방안의 타당성에 대하여 지속적인 검토를 통한 실효성 있는 교육환경개선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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