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최원창 교수 정년퇴임 및 녹조 근정훈장 포상
대전과기대, 최원창 교수 정년퇴임 및 녹조 근정훈장 포상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8.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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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7년 2개월을 재직하며 4,000여명의 임상병리사를 배출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은기)는 임상병리과 최원창 교수의 정년퇴임식을 28일 동방관 세미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은기 총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교직원과 가족, 학생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열렸으며 훈장전수식과 공로패 수여, 선물증정도 함께 진행됐다.

최원창 교수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최원창 교수는 진주간호보건전문대학에서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정년을 다하기까지 총 37년 2개월을 재직하며 4,000여명의 임상병리사를 배출하여 우리나라 임상병리학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최 교수의 연구업적으로는 진단 임상미생물학 외 20권의 학술 관련 도서를 편찬하여 임상병리학 연구를 위한 중요한 학술저서로 활용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대한 임상병리사협회 미생물분과 평의원, 대한보건학회이사, 한국임상병리과 임상미생물학교수회장, 한국 환경보건학과 이사로 있었으며, 국가 시험원의 출제위원, 국정교과서 집필선정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학계 발전에 이바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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