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가족회사 중심으로 지역 수출 견인
남서울대, 가족회사 중심으로 지역 수출 견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22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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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분과위원회 개최를 통해 수출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는 지역의 가족회사 중 수출입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무역분과위원회」를 지난 14일 개최하고 향후 수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남서울대 무역분과위원회

 이날 행사는 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있는 가족회사 분과위원회 중 하나로 천안지역의 쓰리업화장품(주), 아인코스(주) 등 화장품 기업과 팜아그로텍(주), (주)천마, (주)엘케이 등 충청지역의 수출기업은 물론,

내수기업으로 수출기업화를 희망하는 기업 총 15개사가 참여하여 남서울대학교의 GTEP(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사업단을 활용한 해외마케팅 방법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의 수출지원시책에 대한 안내에 이어 수출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김창호 단장은 “최근 천안지역의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4백9십6만불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중소 내수기업들은 포화된 내수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야 하는 시점으로 우리대학의 국제통상학과 교수님과 학생 무역전문가를 매칭한 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출기업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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