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해양기술부사관과, 학생에 안보의식 새겨
대덕대 해양기술부사관과, 학생에 안보의식 새겨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10.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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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대학 연계 체험 프로그램 행사

대덕대(총장 김상인) 해양기술부사관과는 지난 27일 '호국보훈-직업군인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단체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교육청과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는 '2017년도 고교-대학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덕대 해양기술부사관과 호국보훈동아리 ‘호우회’(회장 심승주) 회원 및 교수진 40여명과 대전시내 8개 고교 학생 및 교사진 130여명 등 1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김상인 총장의 훈시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과 직업군인 및 안보 특강들을 가지는 한편,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를 직접 방문하여 서해수호관 및 찬암함을 견학하는 등 안보의식을 되새겼다.

특히 해군 작전 지속지원의 핵심 군수지원함(AOE)인 대청함에 직접 승선하는 체험을 가졌다.

총괄 책임자인 김일진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고교생들과 재학생들에게 안보의식을 더욱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직업군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좋은 직업진로 체험과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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