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주요 사업장 방문 ‘주민 의견 청취’
김석환 홍성군수, 주요 사업장 방문 ‘주민 의견 청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2.0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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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재방죽지구 도시개발사업 마무리 철저 당부 ‘총사업비 58억 투입’

김석환 홍성군수는 1일 역재방죽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사업의 원만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충남 홍성군은 미개발 토지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원도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93%의 공정으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

역재방죽지구 사업현장 전경

12월 도로 아스콘포장 및 차선도색, 내년 1월 확정측량이 완료될 예정이며, 2월 부지조성 공사 준공, 6월 환지처분 및 도로개발 사업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군은 고암리 668-2 일원에 46,854㎡(14,198평)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38필지 중 37필지의 체비지 매각을 완료하였고, 미 매각된 주차장(617㎡)은 군에서 직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수 역재방죽 현장방문 모습

군 관계자는 “이번 역재방죽지구 주거지역의 도시개발로 군민들의 주거공간 확보와 편익이 증진됨은 물론 단절되었던 신동아 아파트와 주공 1차 아파트가 연결되어 접근성 향상 등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역재방죽지구 사업은 기존의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층간소음 등의 문제로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로 이동하는 것을 반영하여 단독주택을 다수 배치했고, 사업대상지 서측부에 2,183㎡ 규모의 소공원을 조성하여 사업지구 주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더불어 사업구역 동측부 인근에 자연생태습지였던 곳을 공원으로 조성한 역재방죽공원이 위치해 있어 친환경적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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